마이애미 말린스의 이치로 스즈키가 현역 선수 중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가입이 확정적인 선수로 꼽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7일(한국시각) 올해 명예의 전당 헌액자를 발표할 예정인데, 켄 그리피 주니어 등이 확실시 된다. 이런 상황에서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는 현역 선수 중 명예의 전당 입성이 유력한 선수 3명을 꼽았다. 이치로를 비롯해 LA 에인절스의 앨버트 푸홀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미겔 카브레라 등 3명이 이 명단에 들었다. 지난 2001년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블루웨이브에서 시애틀 매리너스 이적한 이치로는 2004년 메이저리그 한시즌 최다 안타 기록인 262안타를 기록했다. 2001년부터 2010년까지 10년 연속으로 타율 3할-200안타를 기록했다. 이치로는 메이저리그 통산 3000안타에서 65개를 남겨놓고 있다.
세 선수 외에 알렉스 로드리게스(뉴욕 양키스)와 애드리언 밸트레(텍사스 레인저스), 카를로스 벨트란(뉴욕 양키스), 펠릭스 에르난데스(시애틀), 클레이튼 커셔(LA 다저스)가 뒤를 이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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