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장혁과 한채아가 드디어 결혼한다.
KBS2 수목극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는 5일 천봉삼(장혁)과 조소사(한채아)의 전통 혼례 장면을 공개했다. 해당 장면은 지난달 16일 경상북도 문경에서 촬영됐다. 두 사람은 조선시대 혼례복을 입고 촬영장에 등장했다. 장혁은 사모를 쓰고 네모진 단학홍배가 붙어있는 단령포를 입었고 한채아는 얼굴에 연지곤지를 찍은채 초록색 활옷에 붉은 치마를 입고 솜족두리를 머리에 올렸다. 이들은 평소 촬영 때 입는 한복과는 전혀 다른 혼례복에 신기해하면서도 셀러는 기분을 한껏 드러냈다. 해당 신은 두 사람의 혼인을 축하해주기 위해 모인 다른 배우들과 보조 출연자들까지 많은 이들이 참여했던 만큼 호흡이 가장 중요했다. 이에 김종선PD는 장시간 리허설을 하며 배우들 간의 이동 동선과 시선처리까지 꼼꼼하게 체크했다.
장혁과 한채아는 추운 날씨에 두꺼운 파카를 입고 리허설 연습을 거듭했다. 그러나 실제 촬영에서는 얇은 혼겹의 옷을 입고 등장해 보는 이들을 감동시켰다. 또 한채아는 활옷 소매에 핫팩을 넣어 틈틈이 손을 덥히고는 "소매가 넓으니까 편하다"는 애교 멘트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제작사 측은 "장혁과 한채아는 실제로 명랑쾌활한 성격으로 힘든 촬영 속에서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고 있다. 장혁과 한채아가 결국 혼례까지 치르게 되면서 김민정과 이덕화의 만만치 않은 반격이 시작된다. 혼례식 내내 행복했던 장혁과 한채아의 모습은 본방송에서 확인해달라"고 밝혔다.
방송은 6일 오후 10시.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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