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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 방송된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 27회는 언제나 그렇듯 촘촘하고 탄탄한 전개 속 다양한 이야기가 끊임없이 등장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그 중에서도 연향(전미선 분)이 등장한 엔딩은 짜릿함을 선사했다. 그 중심에 가슴 따뜻한 오빠이자, 삼한제일검인 이방지(땅새/변요한 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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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게 걱정하며 말리는 분이의 마음을 안정시키며, 자신의 뜻을 전하는 이방지의 모습은 오랜 세월에 걸쳐 진행된 그의 성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흔들림 없는 눈빛과 단호한 표정, 동생을 향한 따뜻한 마음 등이 오롯이 드러나며 시청자의 마음을 건드렸다. 동시에 그가 어떻게 무명을 쫓고, 어떻게 어머니 연향을 찾아 나설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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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 눈발이 흩날리는 가운데 이방지와 길선미는 조심스럽게 무사로서 서로의 기운을 감지했다. 이방지와 길선미는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침묵 속에서 칼을 잡고 바닥을 밟은 작은 움직임에 서로의 위치를 파악했다. 이후 몇 번의 합을 섞은 뒤 길선미는 사라졌고, 이방지는 그의 뒤를 쫓다가 깊은 산속 한 절에 다다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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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향은 무명과 연관이 있는 것일까. 이방지는 어머니 연향과 재회할 수 있을까. 이들 모자의 이야기가 조선 건국에 다가서고 있는 육룡의 이야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나아가 액션이면 액션, 감정선이면 감정선 모두 몰입도 있는 연기력을 소화하고 있는 변요한의 활약도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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