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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호생명 부사장의 무죄를 입증하는 데 성공해 남규만(남궁민)의 분노를 산 서진우는 "다음에는 법정에서 보게 될 거야. 내가 너 법정에 세울 거니까"라며 선전포고까지 했던 터. 슈퍼갑이자 절대악인 남규만을 상대로 진우가 어떤 짜릿한 복수를 보여줄 지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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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4년 전 진우 아버지 서재혁(전광렬)에게 거짓 자백을 요구해 법정에서 강압수사의 의혹을 받았던 곽 형사(김영웅)가 등장, 도망치는 진우를 향해 권총을 겨누고 있어 시청자들의 예상을 180도 뒤엎고 있다. 남규만이나 곽 형사를 상대로 복수를 펼쳐 보여야 할 진우가 갑자기 도망자 신세가 된 이유가 무엇인지 보는 이들을 미궁 속에 빠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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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장면은 위험천만한데다가 유승호 또한 지금까지 이런 액션 연기에 대한 경험이 전무하기에 촬영장에는 리허설 때부터 긴장감이 맴돌았다. 하지만 유승호가 NG도 없이 가뿐히 성공하자 스태프들은 "역시 남자다" "군대를 다녀와서 그런지 다르구나"라고 웃으며 칭찬했다. 이에 유승호 역시 "한 번 더 찍으면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라고 아쉬워하며 액션 연기에도 욕심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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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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