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피한 시즌이 반복되지 않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다."
양상문 LG 트윈스 감독은 6일 신년 하례식에서 "올해는 야구만 하자"는 짧고 굵은 신년사를 밝혔다. 그리고 그는 기자들을 만나 새 시즌 구상에 대해 밝혔다.
-신년사가 짧았는데.
선수들에게 주위 관심을 버리고 야구만 신경쓰길 강조하기 위해서 말했다.
-류제국 주장에게 바라는점은.
중간에서 융화하는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
-시즌구상은.
변수가 많지만 스프링캠프를 통해 코칭스태프와 잘 맞춰가겠다.
-이전의 캠프와 변화되는 점은 있나.
오후훈련을 오래 많이 하고 야간훈련을 없앨 계획이다. 컨디션 조절이 더 잘 되는것 같다.
-주변에서 LG 전력을 하위권으로 보는 시선이 있는데.
부담없이 임할꺼며 보강을 잘 하겠다.
-이상훈 코치가 맡은 피칭 아카데미의 역할은.
일단 신인선수 4명정도 전담마크로 육성을 맡기겠다.
-캠프에 중점 보완할 점은.
체력안배를 잘해서 동등한 선상에서 기회를 주고싶다.
-1번타자는 누구인가.
지금으로는 임 훈이다.
-군제대 선수들의 몸상태는.
투수 임찬규가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체력훈련에 중점을 두고 보직은 나중에 정하겠다.
-올해 각오는.
창피한 시즌이 반복되지 않는 한 해를 만들겠다.
-9번 이병규가 1군 캠프에 제외됐는데.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었고 선수에게도 양해를 구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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