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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의 등장으로 인해 생존이 위협받았던 곳도 있었고, 이를 기회로 크게 발전, 도약한 곳도 있었습니다. 더 이상 온라인게임의 성공은 쉽지 않다고 많은 이들이 했지만, 지난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낸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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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모어징크스, 원히트원더로 단순 평가할 부분은 아니지만 유저들과 트렌드 변화가 빠르다 보니 시장이 변화를 예측하고 따라가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 사이 해외 게임사들은 도약했고, 국내 개발사들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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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일화된 학습의 결과일수도 있고 성과 위주의 평가방식을 유지한 탓일 수도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시대는 변했고 그 변화에 수긍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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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장르의 쏠림현상, 몰개성은 시장이 건전하게 성장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부분일 것입니다. 현재 국내 시장에서 가장 부족하고 필요한 부분이 바로 개성, 창의성일 수 있습니다. 물론 유저와 소비자들의 선택에 따른 결과이지만, 현재의 흐름은 다소 비상식적인 부분이 없지 않습니다.
이 또한 과정입니다. 결국 시장은 변해왔고, 앞으로도 변해갈 것입니다. 아직 눈에 보이지 않지만 유저들과 시장이 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누가,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틀과 고정관념을 깨고 나올지에 달렸습니다.
승리하면 챔피언으로 남지만 도전을 했을 경우 위대한 챔피언으로 기억됩니다. 그리고 위대한 챔피언에는 위대한 도전자가 필요하죠. 그런데 아직 시장에는 위대한 도전자도 많지 않아 보입니다.
2016년에는 위대한 도전자로 기억될 게임들이 등장하길 기대해 봅니다.
최호경 게임인사이트 기자 press@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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