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박한이가 2016 스프링캠프 첫 훈련부터 굴욕을 당했다. 그것도 야구공이 아닌 테니스공에게.
삼성 김평호 코치는 6일 오후 괌에 위치한 레오팔레스리조트에서 선수들의 순발력 향상을 위해 야구공보다 반발력이 세고 속도가 빠른 테니스공을 이용한 훈련을 가졌다. 야구 배트 대신 테니스 라켓을 든 김평호 코치의 좌우 공격(?)에 주장 박한이는 사정없이 몸을 굴려야만 했다.
새카만 후배들 앞에서 훈련을 즐기는 박한이의 모습에서 진정한 캡틴의 모습이 느껴진다.
괌=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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