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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기교없이 깨끗한 음색을 담백하게 담아내며 덤덤하게 파고드는 보컬 톤이 만들어낸 편안함은 '둘만 모르게 그어진 선이 있는 것 같다' 며 갸우뚱거리는 사랑, 그 시작의 물음표를 그대로 전달한다. '어깨 동무는 괜찮지만 손 잡는 건 아직 위험하다'는 그때의 감정에서 피어나는 설렘의 사랑노래다. 남녀 관계에서 친밀도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길이가 45.7cm라는 연구자료에서 출발한 곡의 주제 또한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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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승우와 우효가 입을 맞춘 '선'은 19일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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