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리오가 말을 잘듣는다."
안양 KGC 김승기 감독이 팀을 승리로 이끈 마리오 리틀을 칭찬했다. KGC는 2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동부 프로미와의 원정경기에서 24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한 마리오의 2, 3쿼터 활약에 힘입어 79대65로 완승을 거뒀다. 마리오는 2쿼터 9점, 3쿼터 11점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팀에 승기를 선사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초반 집중력이 좋지 않았는데 후반에는 개선됐다"며 "동부와의 4경기 중 1, 4차전은 마리오 때문에 졌었는데 오늘은 잘해줬다. 요즘 하라는대로 말을 잘듣는다"며 웃었다. 마리오는 정확한 외곽슛 뿐 아니라 돌파에 이은 레이업 득점과 어시스트, 집중력 높은 자유투 성공까지 완벽한 경기를 했다. 자유투 9개 시도 모두 성공이었다.
원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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