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엘 페예그리니 맨시티 감독(63)이 세르히오 아게로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 등 현지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아게로는 4~5년 간 잉글랜드에서 활약했다. 매년 최고의 모습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아게로가 100%의 상태를 유지하길 바란다. 아게로의 몸상태는 정말 중요하다. 그의 활약 여부에 따라 팀의 경기력이 좌우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입지가 위태로운 감독 중 한 명이다. 구단 수뇌부의 기대에 못 미치는 경기력과 성적이 이유다.
뱅상 콤파니, 사미르 나스리, 알렉산더 콜라로프 등 주전급들이 부상으로 이탈해있다. 플레이 메이커 다비드 실바와 케빈 더브라이너의 호흡도 기대만큼 올라오지 않고 있다.
이 상황에서 페예그리니 감독의 믿음은 주포 아게로에게 쏠려있다.
실제로 아게로는 올 시즌 리그 16경기에 출전해 12골을 폭발시키고 있다. 아게로는 24일 웨스트햄과의 리그 23라운드 홈경기(2대2 무)에서도 홀로 2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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