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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쿼터는 김 감독의 계획대로 LG가 김선형를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1쿼터서 어시스트 2개만 올렸을 뿐 무득점에 그쳤다. SK는 LG의 일대일 마크에 막혀 야투성공률이 19%에 그쳤다. 반면 LG는 샤크 맥키식이 7점을 넣으며 15-10의 리드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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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기세는 3쿼터서도 이어졌다. 김선형이 송곳 패스와 골밑 돌파로 LG 수비를 흔들었다. LG는 김종규의 골밑 공략으로 대응했다. SK는 쿼터 중반 김선형이 LG의 턴오버 후 속공을 성공시킨 뒤 자유투와 3점포를 잇달아 터뜨려 52-50으로 앞서나갔다. 이후 양팀은 속공와 외곽포를 주고받으며 접전을 이어갔다. 그러나 SK 김선형이 3점포를 2연속 작렬하는 동안 LG는 김영환과 이지운 정성우의 속공과 외곽포로 다시 리드를 잡았고, 쿼터 막판 정성우의 연속 득점으로 63-59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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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LG를 꺾었다. SK는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김선형의 맹활약을 앞세워 LG를 82대73으로 물리쳤다. 김선형은 7어시스트에 후반에만 19득점 등 21득점을 기록하며 접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33득점, 13리바운드를 올린 사이먼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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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잠실학생체=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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