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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힙합계을 대표하는 래퍼인 타이거JK가 어린이들의 멘토로 나선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다. 특히 때로는 정확한 의미 전달을 위해 거친 표현까지도 써왔던 그였던 만큼, 과연 '위키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 어린이 출연자들의 거침 없는 질문 공세에 타이거JK가 과연 어떻게 대답을 할지 지켜보는 것도 또다른 관전 포인트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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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의 합류로 '위키드'는 더욱 다이내믹해 질 전망이다. 앞서 배우 박보영이 어린이들의 멘토로 출연을 결정하며 '위키드'가 착한 예능이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박보영과는 전혀 색이 다른 타이거JK의 출연으로 프로그램의 컬러는 더욱 화려하게 된 것. 이후 나머지 3명의 멘토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프로그램의 색은 확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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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위키드는 '우리 모두 아이처럼 노래하라(WE sing like a KID)'라는 슬로건의 줄임말로, Mnet이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게 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잃어버린 동심을 되찾아주고자 기획한 신 개념 힐링 서바이벌 쇼이다. '슈퍼스타K' 시즌 1~3과 '댄싱9'을 연출하며 국내 음악 예능의 패러다임을 바꿨던 김용범 CP와 '스타킹'을 통해 참신한 어린이 출연자를 발굴한 바 있는 조명진 작가가 손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MC로는 '슈퍼스타K' 7년 연속 진행을 이끌어 온 김성주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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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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