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가 한국 남자 연예인 최초로 '엘르 차이나'의 표지를 장식했다.
정용화는 '보이스 오브 엘르(VOICE OF ELLE)'라는 이름으로 오는 2월 5일 발행되는 엘르 차이나 창간 70주년 특별판의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용화는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일상생활에서 영감을 받아 곡 작업을 한다. 영감이 떠오를 때마다 메모하는 습관이 있다. 이 때문에 많은 곡을 만들 수 있다"고 뮤지션으로서의 소신을 밝혔다.
정용화는 지난해 12월 18일 중국 상하이 동방체육중심에서 개최된 '2015 엘르 스타일 어워즈'에서 '보이스 오브 엘르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보이스 오브 엘르 올해의 가수상'은 시상식에서 유일하게 주어진 음악 관련 상으로 국적을 불문하고 음악성, 문화적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된다. 정용화는 한국 연예인으로는 유일하게 참석해 레드카펫 행사는 물론 축하 무대로 현지 언론들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한편, 정용화는 중국 최대 SNS 웨이보의 인기 척도인 '가온웨이보차트'에서 최근 62주간 총 61차례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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