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3연패 사슬을 끊었다.
한국도로공사는 31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흥국생명과의 2015~20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0(25-16, 25-12, 26-24)으로 승리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승리로 3연패 사슬을 끊었다. 반면 흥국생명은 4연패 늪에 빠졌다.
초반부터 한국도로공사의 기세가 거셌다. 한국도로공사는 시크라와 황민경이 각각 7득점, 5득점을 때려내며 1세트를 손쉽게 가졌다.
한국도로공사의 페이스가 이어졌다. 김미연이 오픈공격과 퀵오픈 등 5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고 황민경과 시크라가 힘을 보태며 두 배 이상 점수차를 벌리며 2세트를 따냈다.
3세트는 접전이었다. 시소게임이 이어졌고 듀스에 돌입했다. 그러나 한국도로공사의 집중력이 빛났다. 한국도로공사는 장소연의 블로킹으로 분위기를 잡았고 시크라가 결정타를 날려 승리를 챙겼다.
인천=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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