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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백인호와 홍설의 케미가 돋보였던 장면은 도서관에서였다. 백인호는 오영곤(지윤호)의 악행을 담기 위해 기꺼이 몰래 카메라를 준비하는 홍설의 당돌함을 걱정했다. 이에 홍설이 일하는 도서관 찾아가 졸졸 ?아다니며 "겁을 상실했냐"며 잔소리를 했다. 홍설이 "나 이거 끝내고 나서 시험 공부 해야 하니까 먼저 집에 가라"고 말하자 백인호는 "싫어 그 미친놈이 언제 또 올지 몰라. 무기 사줄께. 아니 나랑 같이 등하교 하자"라고 말했다. 홍설과 미친 케미를 자랑하며 홍설의 보디가드를 자처하는 백인호의 모습에 '백설커플'(백인호X홍설)을 지지하는 팬들도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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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호의 케미는 남자도 가리지 않았다. 이날 그려진 백인호와 유정의 고등학생 시절 장면이 그려졌다. 백인호는 매번 피해를 보고 사는 유정의 모습이 답답했다. 이에 백인호는 유정에게 "참지 말고 주먹을 날려라. 내가 같이 할 테니까"며 든든한 친구의 모습까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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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케미남' 백인호가 또 누구와 어떤 케미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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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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