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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코칭스태프는 최대한 많은 선수를 연습경기에 내보내 기량을 체크했다. 팀당 144경기 장기 레이스를 염두에 둔 선수 점검, 선수단 운용이었다. 에이스 양현종도 체력 훈련에 전념하면서 실전에 나서지 않았다. 김 감독은 연습경기에 큰 의미를 두지 않겠다고 했다. 하지만 아무리 연습경기라고 해도 이겨야 팀 분위기가 좋다. 연패가 깊어지면서 걱정도 함께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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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본진이 오키나와에만 머물렀는데, 올해는 일정에 변화를 줬다. 베테랑 선수와 양현종 윤석민 등 주축 투수 9명은 미국 애리조나 1차 캠프에 가지 않고 국내에서 훈련을 하다가 지난 1일 오키나와로 건너갔다. 선수별 특성을 감안해 캠프를 이원화했다. 선수단 본진은 애리조나 캠프 일정을 마치고 지난 8일 오키나와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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