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대한민국 탁구계에 반가운 소식이 날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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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케이워터'가 남자탁구단을 창단한다. 2014년 농심탁구단 해체에 이어 지난해 말 조언래, 김동현 등 에이스들이 맹활약하던 에쓰오일이 돌연 해체를 선언하며 탁구계에 암운이 드리웠다. 새 실업팀을 창단, 돌파구를 찾기 위한 탁구계의 지속적인 노력이 통했다.
12일 케이워터의 남자탁구단 창단 소식이 들려왔다. 강희찬 전 런던올림픽 여자탁구 대표팀 감독이 초대 감독으로 선임됐다. 강 감독은 1990년 베이징아시안게임 남자단체전 금메달, 1992년 뉴델리아시아선수권 복식 금메달, 단식 은메달리스트 출신으로 대한항공 여자탁구단 감독을 거쳐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코치, 2011년부터 국가대표 감독으로 일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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