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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는 블리즈컨2014에서 첫 선을 보인 뒤 지난해 11월 블리즈컨2015를 통해 구체적인 게임의 스펙과 출시 일정 등을 공개했다. 블리자드는 작년 12월 한 달 동안 북미 유럽 지역을 상대로 첫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두 번째 테스트는 아시아까지 지역을 넓혀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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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에 대한 게임성과 완성도, 기대감은 확실하지만 국내 유저들 사이에서 큰 토론이 펼쳐지고 있는 부분은 게임이 과연 한국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지의 여부다. 일부 유저들은 북미형 캐릭터 디자인과 무료기반이 아닌 패키지형 유료 타이틀, 밀리터리 FPS들이 선점하고 있는 국내 온라인게임 상황 등을 근거로 '오버워치'가 한국에서 힘들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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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테스트 버전을 통해 블리자드는 '오버워치'를 장기적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공개했다. 캐릭터 레벨링 시스템과 각종 외형장비, 아이콘 등 기본적으로 블리자드 프랜차이즈에서 검증되었던 시스템들을 발전시켜 게임에 입혀낸 것이다.
유저들과 마찬가지로 게임계 관계자들 또한 '오버워치'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이미 모바일게임 시장으로 넘어간 국내 시장에서 다시 온라인게임 시장의 부흥을 가져올 수 있을지의 여부와 리그오브레전드와 서든어택, 피파온라인3로 굳어진 PC방의 벽을 넘어설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게임 서비스 초반에는 블리자드가 구축해 놓은 자체적인 마니아층들이 모여들면서 성황을 이룰 것으로 보이지만 장기적인 게임 서비스 흥행 측면에서는 아직 물음표다. 하지만 지금까지 게임 서비스로 국내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았고 디아블로3 또한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패치로 PC방 순위에 안착시킨 만큼 '오버워치' 또한 2016년 국내 게임계를 흔들 대작 타이틀임에는 이견이 없다.
먼저 테스트를 시작한 북미와 유럽 지역의 경우 게임에 대한 반응이 좋게 이어지면서 관련 공략과 테스트 소감들이 쏟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과연 오버워치가 우려와 걱정을 뒤로하고 성공적인 테스트와 정식 일정을 밟으며 한국 게임계의 흐름을 바꿀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지만 게임인사이트 기자 ginshenry@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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