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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등판 일정도 잡혔다. 22~23일 국내팀이 아닌 일본 프로야구팀과 연습경기에 나선다. 22일 히로시마 카프전, 23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전이 예정돼 있다. 연습경기에서 첫선을 보인 뒤 시범경기부터 본격 가동하는 스케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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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두 투수에 대한 기대가 크다. KIA는 지난해 두 자릿수 승을 거둔 조쉬 스틴슨과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에 합류한 에반 믹을 모두 교체했다. 스틴슨을 두고 잠시 고민했지만 과감하게 정리했다. 강력한 외국인 투수 보강이 필요했다. 오랫동안 관심을 두고 체크해왔던 현역 메이저리거 헥터 영입에 성공했다. 총액 170만달러를 투자했다. 또 지난해 말 열린 국가대항전 '프리미어 12'에 미국대표팀 선발로 한국전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지크를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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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교체한 필립 험버(3승3패, 평균자책점 7.75)를 포함해 지난해 KIA 외국인 투수 3명이 거둔 승수가 18승(13패4홀드). 험버 카드가 일찌감치 실패로 판명됐고, 후반기에 합류해 중간투수가 나섰던 에반(4승4홀드, 평균자책점 4.44)은 치열한 순위싸움이 이어진 시즌 막판 부상으로 가동을 중단했다.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지켜줬던 스틴슨(11승10패, 평균자책점 4.96)도 후반기에 구위가 떨어져 부상 의혹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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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며 헥터와 지크는? 호랑이는 목이 마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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