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봅슬레이 4인승조가 세계선수권 1·2차 시기에서 23위를 마크했다.
원윤종(31)-오제한(25)-김경현(22)-김진수(21) 조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이글스 경기장에서 벌어진 2016년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세계선수권 봅슬레이 4인승 부문 1·2차 시기 합계 1분43초28를 기록, 30개 출전팀 중 2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1, 2차 시기에서 각각 51초45(21위), 51초83(21위)를 기록했다.
1~2위는 독일 팀이 나란히 차지했다. 프리드리히 팀은 1분41초73, 발테르 팀은 1분42초00을 기록했다. 3위는 러시아 팀(1분42초01)이 차지했다.
최종 순위는 21일 열리는 3·4차 시기 결과까지 합쳐서 확정된다.
원윤종-서영우로 이뤄진 봅슬레이 2인승 조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노릴 정도로 강하다. 그러나 4인승 조는 상대적으로 약하다.
앞서 원윤종-서영우 조는 14일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7위에 랭크됐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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