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대명사, 송윤아의 젠틀우먼룩입니다. 이렇게 완벽한 젠틀우먼룩을 소화해내는 패셔니스타 송윤아에게도 그러나 약점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셀카입니다.
SNS 상에서는 이미 유명한 사실.
송윤아가 이런 사진을 올리면 칭찬글이 올라옵니다.
스스로도 인정합니다. 셀.카.고. 아..아니 셀.카.바.보라는 사실을. 그런 그녀에게 셀카를 찍어봐달라고 했습니다.
핸드폰을 들자, 여기저기서 난리가 납니다. 스태프들이 "언니, 아니에요. 고개를 더 숙이고 핸드폰을 위로", "언니, 조명이 저쪽이 더 좋아요"라며 일제히 거들기 시작합니다.
"어머, 각도는 잡았는데 (카메라) 버튼을 못누르겠어."
그렇습니다. 그녀는 오늘에야 핸드폰 왼쪽 음량버튼을 누르면 사진이 찍힌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우여곡절 속에 완성된 셀카, 이만하면 성.공.적이죠?!
젠틀우먼 송윤아의 의외의 엉뚱한 매력을 알아본 시간이었습니다.
배선영기자 sypo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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