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tvN 월화극 '치즈인더트랩' 제작진이 스토리 및 배우 분량 등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tvN은 24일 "원작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드라마만의 결말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남은 2회와 결말을 끝까지 지켜봐 달라"며 제작진의 의견을 전달했다.
'치즈인더트랩'은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의 로맨스릴러를 그리는 드라마.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특히 방송 초반 배우들의 싱크로율 높은 연기와 공감 스토리로 호평을 얻었다. tvN 역대 월화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부활 신호탄으로 쐈다는 평가도 얻었다.
하지만 최근 주요 캐릭터인 유정의 분량 문제가 불거지고, 남녀주인공의 삼각관계가 원작보다 심화되면서 일부 시청자들의 원성이 불거졌다.
'치즈인더트랩'은 반사전제작으로 방송을 시작해 지난달 촬영을 모두 마친 상황. 오는 3월1일 16부로 종영을 앞두고 있다.
화려한 시작을 알린 '치즈인더트랩'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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