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자신의 수입과 가정사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되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서는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출연했다.
이날 낸시랭은 팝아티스트로서의 수입에 대해 "연예인과 예술가는 공통점이 있다. 고정 수입이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홍익대학교 서양미술 전공이다"라며, "연예인이 좀 더 난 거 같다. 행사도 뛸 수 있고 고정 프로그램이라도 있는데, 예술가는 언제 뜰지 모른다. 죽고 나서 뜨면 소용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핸드폰비 내고 인터넷비 내고 정도다"라며, "풍족하게 살 것 같은데 집이 망했다"고 언급했다.
낸시랭은 "과거 청담동 음주가무 여왕 이었다"면서, "대학원 때 집안이 망했다. 생계를 어머니가 이끌어 나가셨는데 암도 걸리시고 투병을 오래하셨다. 아픈 가정사가 있었다"고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저는 클래식한 미술을 전공 했는데, 좋아하는 미술도 놓고 싶지않고 돈도 벌고 싶어 '팝아티스트'가 됐다"고 설명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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