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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는 우르크라는 낯선 땅에 파병된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멜로 드라마다. 군 제대 후 컴백한 송중기와 '멜로퀸' 송혜교가 주연을 맡았고 '흥행불패' 김은숙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는 사실만으로 일찌감치 눈도장을 찍은 '태양의 후예'는 첫 회부터 시청률로 그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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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에 맞선 '돌아와요 아저씨'도 만만치 않은 반격을 준비 중이다. 두 저승동창생이 전혀 다른 모습으로 환골탈태, 현세로 되돌아와 다시 한 번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판타지 코믹 드라마인 '돌아와요 아저씨'는 김인권, 김수로, 이민정, 이하늬 등을 통해 '을의 애환'을 그려내며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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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로맨스 '태양의 후예'가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지만 속단하긴 이르다. 아직까지 안방극장은 젊은 시청자가 선호하는 애틋한 로맨스보다 세대 불문 사랑받는 휴먼 코미디의 감동이 더 진한 여운을 남겨온 것. 장기적으로 비춰봤을 때 '돌아와요 아저씨'의 반격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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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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