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방지법 저지를 위한 야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1번째 주자로 정의당 서기호 의원이 나섰다.
이날 서 의원은 토론에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페북 답글로, 메일로 좋은 의견 주신 분들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준비하겠습니다"며 "최장 시간기록은 이미 세워졌으니, 이제부터는 내용이 중요하다 생각됩니다"라고 밝혔다.
서 의원은 정의당의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초선의원으로써, 19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위원이다. 2000년부터 2012년까지 판사로 재직한 바 있다.
그는 2012년 2월 판사 재임용에서 탈락한 이후 통합진보당에 입당해 비례대표로 정치에 입문했다.
서 의원 차례가 끝나면 더민주 김현, 김용익, 배재정, 전순옥, 추미애, 정청래, 진선미 의원 등이 필리버스터 토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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