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아프리카보다 더 뜨거운 '꽃청춘'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의 꾸밈없는 여행기가 웃음과 감동을 전하며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지난 26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2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평균시청률 11.3%, 최고시청률 12.4%를 기록하며 안방을 사로잡았다.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10대부터 50대까지 남녀 전연령층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등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 또 tvN 타깃 시청층인 2049 연령에서는 평균시청률 7.5%, 최고시청률 8.3%를 기록하며 화제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박보검이 합류해 완전체를 이룬 쌍문동 4형제가 500만년 전에 만들어진 붉은 사막 '소서스블레이'에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미비아 호세아쿠타코 공항에서 박보검과 만난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는 깊은 포옹으로 반가움을 나눴다. 그길로 쇼핑몰에 들러 저녁거리와 옷, 텐트 등 캠핑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한 이들은 본격적으로 첫 목적지인 소서스블레이로 향했다. 5시간을 달려 도착한 후에는 곧바로 일몰을 감상하러 엘림듄으로 갔다. 아프리카에서 마주한 일몰의 황홀한 광경에 고경표는 "내가 얼마나 작고 힘없는 존재인지 알았다. 미래에는 조금 더 열심히 살자"고 다짐했고, 안재홍은 "오늘을 항상 기억하고 살길 바란다"고 미래의 자신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박보검은 "늘 감사하며 살았으면 좋겠다"고 전해 감격의 여운을 더했다. 엘림듄의 석양을 기념해 점프샷을 찍으면서 안재홍은 다리를 양 옆으로 찢는 포즈를 취하다 바지가 찢어지는 사고를 당해 큰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다시 캠핑장에 돌아온 쌍문동 4형제는 서로 도와가며 텐트를 치고, 근처 여행객에게 조리도구를 빌려 요리에 나섰다. 안재홍은 버터, 레몬, 마법의 소금으로 간을 한 로스트 치킨을 만들어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의 입맛을 사로잡아 '집밖 봉선생'으로 등극했다. 이들은 처음으로 다같이 보내는 밤을 기념해 "아프리카 청춘이다"를 외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날에는 새벽부터 일어나 일출이 장관이라는 듄45로 향했다. 안개 낀 날씨 때문에 고대하던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서로의 속마음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류준열은 박보검과 이야기하다 "아버지께 돈 많이 벌면 뭐하고 싶은지 물어본 적이 있는데 빚 갚고 싶다고 하셨다. 아무래도 스트레스가 되셨던 모양"이라며 눈시울을 붉혔고, 박보검은 "가족사진이 없다. 부모님의 젊었을 적 모습을 담아놓지 못해 속상하다"고 눈물을 흘려 겉으로는 무뚝뚝해 보이지만 마음으로는 진심으로 가족을 아끼는 속 깊은 청춘들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 밖에도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은 길에서 마주하는 야생동물들에 환호하고, 오프로드(비포장도로)의 거친 흔들림을 롤러코스터 타듯 즐기고, 사막에서 데굴데굴 구르며 내려오는 등 엉뚱하지만 젊은 기운 넘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강력한 재미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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