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경쟁 속에서 발전했다."
한국과 일본을 넘어 미국 메이저리그 시애틀에 진출한 이대호가 현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경쟁을 이겨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대호는 시애틀 마이너 계약을 맺고 초청선수 신분으로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나에서 열리는 시애틀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이대호는 인터뷰에서 "언제나 경쟁 속에서 발전했는데 늘 즐거웠다.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대호는 현재 1루 백업 후보 가운데 하나일뿐이다. 그래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1루 수비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AP통신은 '이대호의 체구가 메이저리그 동료들과 비교하면 난쟁이로 보일 정도다. 지난해보다 7㎏을 감량했다고 하는데 이로 인한 민첩함은 로스터 진입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게재했다.
이대호는 "지난해까지 프로에서 14년을 뛰었는데 올해 가장 철저하게 몸을 만들고 있다"며 "난 꿈을 이뤘다. 메이저리그는 야구를 하는 모든 선수들의 최종 목적지"라고 메이저리그 입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시한번 강조했다.
한편 시애틀 스콧 서비스 감독은 "이대호는 1루 수비를 소화해야 한다. 또 우리 팀 번트 수비와 컷오프, 중계 플레이 등에 모두 익숙해져야 한다"며 이대호가 살아남기 위해선 1루 수비를 반드시 해야한다는 뜻을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함소원, 진화와 이혼→동거 심경 “전남편에 여친 생기면 어쩌죠?” (귀묘한2) -
MC몽 "날 죽이려 일조한 김민종 만행 폭로할 것"..긴급 라방 예고 -
'성매매 벌금형' 지나, 자숙 10년만에 침묵 깼다 "아직도 할 말 많아" -
'故최진실' 최준희, 결혼식 앞두고 외할머니에 직접 사과…"너무 어려서 몰랐다" -
지창욱, ‘생활고 의혹’ 부른 광고..결국 입 열었다→외교부도 한마디 -
조권, '1억 7천' 포르쉐 전기차 자랑 "1년 동안 충전 무료, 유지비 적어" -
'싱글맘' 김현숙, 필리핀 유학 보낸 子 귀국에 울컥 "몇달만에 폭풍성장" -
최환희, 최준희 결혼식 축사 중 눈물..하객들도 오열 "외할머니·이모들 감사함 잊지 말길" [SC이슈]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런던 칼부림' 선수생활 끝장 위기 불구 인명 구한 英선수, 피하지 못한 방출 운명…하지만 좌절은 없었다
- 2.사이클링히트 포기한 질주! 개막전 신기록 제쳤다…팬들이 꼽은 '최고의 장면' 선정 [공식발표]
- 3.[공식발표] '고작 7억' ML 1라운더 왜 한국 왔나, '1호 방출' 버튼 눌렀다…"유망주 랭킹 1위 출신인데, 삼진이"
- 4."아내는 내가 나오면 TV를 끈다" 결정적 순간 단 1타석…32세 '명품 대타'가 지닌 간절함, 가족은 안다 [SC피플]
- 5.'오타니 친구라고 안 봐준다' 김혜성 충격 경고 → 결국 마이너 추락 위기? 日언론도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