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가 첫 타석에서 찾아온 만루 찬스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박병호는 3일(한국시각) 제트블루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시범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메이저리그 데뷔전.
1회초에 타석이 찾아왔다. 볼넷 2개와 안타 1개로 만든 2사 만루서 박병호는 상대 왼손 선발 헨리 오웬스와 상대했다. 오웬스는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1경기에 선발등판해 4승4패 평균자책점 4.57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공 2개를 그냥 지켜봤고, 초구에 스트라이크, 2구째에 볼이 들어왔다.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에 체인지업에 헛스윙을 한 박병호는 4구째 직구에 다시 방방이를 휘둘렀으나 공에 닿지 않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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