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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거 감독은 지루를 중심으로 월컷, 캠벨, 엘네니 등 주전 멤버들을 선발로 내세우며 승리 의지를 보였다. 초반부터 아스널이 헐시티를 강하게 밀어붙였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월콧이 득점에 성공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이후에도 공세는 계속됐다. 결국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41분 지루가 상대 패스 실수를 틈 타 선제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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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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