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 스카이돔의 첫 프로야구 경기에 야구팬들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넥센 히어로즈-SK 와이번스의 시범경기가 열린 15일 고척 스카이돔엔 총 3541명의 관중이 찾았다. 평일 낮에 열린 경기로는 상당히 많은 수의 관중이 찾았다.
넥센은 이날 찾아온 관중에게 무료표를 나눠주며 관중수를 정확히 셌다. 무료 입장이기 때문에 굳이 표를 줄 필요는 없었지만 넥센도 새 구장에서 첫 경기라 정규시즌을 대비해 매표 작업을 시범삼아 한 것.
외야석과 포수 뒤 다이아몬드석은 공사 관계로 열지 않았지만 1,3루측 1층 내야석엔 상당히 많은 관중이 찾았다.
KBO측은 이날 고척돔의 관중수를 올해 시범경기 주중 최다 관중으로 인정했다. 이전 주중 시범경기 최다 관중은 2500명이었다고.
비록 문제점이 많은 돔구장이라고 해도 한국 최초의 돔구장에 대한 야구팬들의 관심이 크다는 것을 방증하는 관중수였다.
고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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