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실업팀 안양 한라가 한-일전 설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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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는 15일 안양 빙상장에서 벌어진 2015∼2016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4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 3차전서 도호쿠 프리블레이즈(일본)를 4대0(1-0, 1-0, 2-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한라는 홈에서 열린 3연전을 모두 승리하면서 시리즈 전적 3전 전승으로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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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상대팀 도호쿠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한라에 3연패의 아픔을 안겼던 팀이었기에 기쁨은 더 컸다.
한라는 오는 26일부터 일본제지 크레인스를 잡고 올라온 러시아 사할린과 5전3승제의 챔프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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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전은 정규리그 우승팀 한라의 안방에서 1~3차전을 치르고 4~5차전은 사할린의 홈인 러시아 유즈노사할린스크에서 갖는 방식으로 열린다.
한편 일본은 2개팀이 모두 탈락하면서 2003년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출범 이후 처음으로 챔프전에 오르지 못하는 수모를 당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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