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업이 채용 시 특정 성별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최근 기업 479개사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50.3%가 '선호하는 성별이 있다'고 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때 남성을 선호한다는 답한 기업이 75.5%에 달했다. 특히 성별은 경력(41.9%)보다 신입(58.1%) 채용 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을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 응답자들은 '해당 성별에 더 적합한 업무 같아서'(각각 66.5%, 57.6%·복수응답)라고 답했다. 그중 남성을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선 '야근·출장 부담이 적어서'(23.6%), 여성은 '여성의 역량이 더 우수한 것 같아서'(30.5%)를 이유로 들었다.
한편 선호하는 직무를 보면 남성은 제조·생산(52.2%·복수응답이 1위에 올랐고, 영업·영업관리(37.4%)와 구매·자재(14.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여성은 서비스(45.8%·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이어 재무·회계(25.4%), 인사·총무(23.7%), 디자인(23.7%), 광고·홍보(13.6%) 등의 직무를 선호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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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을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 응답자들은 '해당 성별에 더 적합한 업무 같아서'(각각 66.5%, 57.6%·복수응답)라고 답했다. 그중 남성을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선 '야근·출장 부담이 적어서'(23.6%), 여성은 '여성의 역량이 더 우수한 것 같아서'(30.5%)를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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