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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의 수상 소식에 체육인 동료, 메달리스트 선후배들이 앞다퉈 달려왔다. 자신의 일처럼 기쁨을 나눴다. 43년 전 사라예보세계선수권 금메달을 함께 딴 파트너 정현숙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이 가장 먼저 꽃다발을 건넸다. 이 의원이 공들인 체육유공자법의 첫 수혜자인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체조 대표 출신 김소영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재활지원센터장이 휠체어를 탄 채 무대에 올랐다. 이유성 대한탁구협회 전무, 서울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양영자 감독, 베이징 양궁 금메달리스트 주현정, 탁구 동메달리스트 김경아, 조혜정 전 배구 감독, 조미혜 인하대 교수, 이경선 용인대 교수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우수단체상을 수상한 배드민턴 이용대-유연성이 '이에리사 선배님 당신은 우리의 자랑입니다'라는 플래카드를 번쩍 들어올리자, 체육인들이 한마음으로 활짝 웃으며 기념촬영에 임했다. 체육인들이 지난 4년간 이 의원의 헌신과 공로를 인정했다. 체육인들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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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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