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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시진은 재난현장 수습 여부를 두고 해당 기업의 현장 관리자와 충돌했다. 기업 측 담당자는 "빨리 중장비를 투입해 건물 잔해를 치워야한다. 중요한 서류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유시진은 "안 된다. 오히려 무너지지 않은 건물의 붕괴 위험이 더 크다. 서류 목숨과 사람 목숨을 바꾸자는거냐"라고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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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관리자는 잠시 후 다시 현장으로 돌아왔다. 그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에어백으로 저걸 지탱하는 게 말이 되냐. 너무 위험하다. 저걸 누가 할 거냐"라고 비아냥댔다. 하지만 송중기는 "우리가 합니다!"라고 단언해 그의 입을 막고, 구조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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