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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는 손쉽게 결판났다. 현대건설의 황연주가 6득점을 올렸고 김세영이 5득점을 터뜨렸다. 양효진, 에밀리도 4득점씩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현대건설은 초반부터 앞서갔다. 8-2까지 차이를 벌렸다. IBK기업은행의 박정아가 분투해 8-5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하지만 현대건설이 이후 리드를 유지하며 1세트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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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도 2세트와 비슷한 양상이었다. IBK기업은행이 반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현대건설이 집중력을 발휘했다. 현대건설은 양효진의 연속 시간차 공격과 에밀리의 퀵오픈에 힘입어 14-10 리드를 잡았다. 이후 리드를 놓치지 않고 2차전 승리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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