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스튜어트가 시범경기 세번째 등판에서 이전 두 번 보다 안정된 피칭을 했다. 5실점→2실점→1실점으로 줄었다.
스튜어트는 19일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kt 위즈와의 2016시즌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5이닝 동안 1실점했다. 4안타 2볼넷 6탈삼진. 총 투구수는 88개. 스트라이크 58개, 볼 30개였다. 최고 구속은 148㎞. 변화구는 컷패스트볼, 투심,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던졌다.
그는 1회 좌타자 이대형에 첫 안타를 내준 후 kt 4번 타자 마르테에게 적시타를 맞고 선제 1실점했다.
스튜어트는 2회에도 좌타자 하준호에게 안타를 맞았다. 2사 후 박기혁에게 또 안타를 허용했지만 실점을 막았다. 스튜어트는 지난 8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첫 시범경기 때도 1⅔이닝 동안 5실점하는 과정에서 좌타자 상대로 고전했다. 그는 두번째 등판이었던 13일 두산전에선 4이닝 2실점했었다.
스튜어트는 3회부터 안정감을 더했다. 3회를 삼자범퇴로 잘 막았다. 4회엔 박경수를 볼넷으로 출루시켰지만 실점은 없었다. 5회에도 1볼넷 무실점. 6부터 마운드를 '잠수함' 이태양에게 넘겼다.
이태양이 6회 kt 김상현에게 솔로포를 맞고 패전 투수가 됐다. NC가 kt에 1대2로 졌다.
창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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