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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에서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 이방원 역을 맡은 유아인. 어렸을 때부터 목적 지향적이고 사리 분별이 확실했으며 영민한 두뇌 못지않게 판세를 읽을 줄 아는, 특출난 감을 소유한 비범한 인물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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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인간적인 관계를 나눴던 모든 사람들이 떠났을 때, 가장 고독해지는 순간을 맞은 이방원이다.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다 그렇다고 생각한다. 폭군도 성군도 모두 고독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이방원 역시 스스로 선택한 삶에서 그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고독을 떠 안고 살아가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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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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