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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1999년 외환위기(IMF)가 터지면서 피자가게는 크게 휘청거렸다. 2001년, 결국 그는 눈물을 머금고 가게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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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이 피자헤븐을 주목하게 된 것은 우연이다. 지인과의 모임에서 누군가 "국내에서 가장 큰 피자가 있다"며 식사 겸 간식으로 피자를 주문했는데, 그게 피자헤븐이었다. 18인치(46㎝) 대형피자, 뛰어난 맛, 저렴한 가격으로 무장한 피자헤븐은 김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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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헤븐은 국내 최초로 18인치 정통수타피자를 내세우고 있다. 다른 브랜드에서 보기 힘든 대형피자이지만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피자헤븐의 가장 저렴한 피자 가격은 2만2900원. 다른 피자 브랜드로 치면 스몰 사이즈 피자의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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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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