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이 강원을 잡고 김종부 감독에게 챌린지(2부리그) 데뷔 첫승을 선사했다.
경남은 2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가진 강원과의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개막전에서 송수영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이겼다. 지난 시즌 무기력한 경기력 끝에 김 감독 체제로 개편한 경남은 이날 짜임새 있는 경기력 속에 무실점 승리를 거머쥐면서 올 시즌을 기대케 했다. 올해부터 경남을 이끌게 된 김 감독은 데뷔전에서 승리를 따내는 겹경사를 누렸다.
경남은 전반 39분 안성남이 문전 정면에서 머리로 밀어준 볼을 송수영이 골문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해 기선을 제압했다. 강원은 마테우스 최진호 등을 앞세워 파상공세에 나섰지만, 경남의 수비벽을 뚫지 못하면서 동점을 만드는 데 실패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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