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에인절스 최지만이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의 디아블로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를 친 최지만은 타율 2할4푼1리(54타수 13안타)에 9타점째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2회말 4번 앨버트 푸홀스와 5번 콜 칼훈이 연타석 홈런을 터뜨린 후 첫 타석에 들어가 샌디에이고의 우완 선발 제임스 실즈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걸어나갔다.
최지만은 5회 선두타자로 나가 볼카운트 1B2S에서 실즈의 바깥쪽 공을 노려봤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3-2로 앞선 7회 무사 1루에서는 2루수 플라이에 그쳤다.
그러나 최지만은 6-3으로 앞선 8회 1사 2,3루 기회에서 기어코 안타를 만들어냈다. 상대 왼손투수 맷 손톤의 2구째를 받아쳐 중견수쪽으로 흐르는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에인절스는 9회말 터진 크레이그 젠트리의 끝내기 안타로 9대8로 승리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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