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번 계약은 임창용이 고향에서 야구 인생을 마무리하며 자신의 과오를 씻고 싶다는 뜻을 수 차례 밝혀온 데 따른 것이다. 구단은 고심 끝에 임창용에게 반성과 재기의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 임창용도 야구 발전을 위해 연봉 3억원 전액을 기부하고, 지속적으로 재능 기부 활동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자숙하고 반성하며 그라운드에 설 수 있기를 고대했고, 저에게 기회를 준 KIA 구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야구를 다시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다른 말 필요 없이 야구를 통해 백의종군하며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셨던 팬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윤성환, 안지만은 이번 시범경기 막판 등판할 것으로 보였지만 결국 1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최근 이상원 서울지방경찰청장이 둘의 수사 보류 가능성을 언급했어도, 구단은 신중했다. "공식발표가 나와야 한다. 확실하게 결론이 나지 않으면 어떠한 결정을 내리기가 힘들다"는 게 공식 입장이었다. 이와 별개로 둘 모두 당장 실전에서 던질 수 있는 몸 상태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민감한 사안이라 시간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면서 "둘 모두 경기에 나가고 싶다고 한다. 일단 두 선수 말을 믿고 준비는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박수홍♥김다예 딸, 16개월인데 벌써 광고 17개…엄마 닮은 '붕어빵 미모'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2.[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
- 5.'韓 설상 역사상 첫 金' 최가온-'쇼트트랙 銀' 황대헌, 밀라노에서 이재명 대통령 축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