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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와, 혼다 게이스케(AC밀란), 오카자키 신지(레스터시티) 등 유럽파들을 총출동시킨 일본은 초반부터 시리아를 압도했다. 행운도 따랐다. 전반 17분 함디 알 마스리의 자책골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승리하면 순위를 뒤집을 수 있는 시리아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슈팅수에서도 대등한 시리아였다. 힘겨운 리드를 지키던 일본은 후반 21분 '에이스' 가가와의 쐐기골이 터지며 승기를 잡았다. 이 후에도 주도권을 놓지 않은 일본은 후반 41분 혼다, 45분 가가와가 연속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결국 일본은 4대0 완승으로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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