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불타는 청춘' 남자 멤버들이 여자 멤버들의 소중함을 몸소 느꼈다.
2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청춘들의 봄맞이 '전라남도 구례'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수지와 김완선이 남자 청춘들에게 몰래카메라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도균을 시작으로 김광규, 정찬, 김국진 등 남자멤버들만 속속 숙소에 도착했다. 이에 남자 멤버들은 여자 멤버들이 오지 않는 것에 의아해 했다.
잠시후 최성국이 마지막으로 도착하자, 제작진은 "이번주에는 사실 남자들끼리의 청춘 여행을.."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자 촬영 끝났다. 철수하자"라며 집단 반발을 했다.
이후 점심을 만들어 먹고 간단한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내던 남자들은 김완선과 강수지에게 전화를 했지만, 이들은 서울에서 "서울에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말해 실망을 안겼다.
그러나 이는 강수지와 김완선이 계획한 몰래카메라였다. 강수지는 "남자 청춘들이 우리가 없이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했다. 우리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몰래 카메라를 했다"라고 말했다.
구례의 한 식당에서 대기하던 강수지와 김완선은 이후 남자 청춘들에게 돌아갔다. 이에 남자 멤버들은 기쁨을 드러냈고, 이어 강수지와 김완선에게 '엉덩이로 이름쓰기'를 해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남자 청춘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성 멤버들이 있다가 없으니까 많이 허하더라. 많이 허전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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