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이 신기성(42)전 KEB하나은행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공식 선임했다. 더불어 정선민 전 하나외환 코치 역시 신임 코치로 데려왔다.
신한은행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한은행 여자농구를 이끌 신임감독으로 신기성 감독을 선임하고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선민 코치를 함께 영입했고, 기존의 전형수 코치는 유임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본사 20층 강당에서 조용병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감독과 코칭스태프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명가 재건을 부탁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기성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탭 모두 젊고 패기가 넘쳐,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선수시절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승을 위한 재도약의 발판 마련과 팀 리빌딩을 통한 체질개선에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신임 신기성 감독은 "빠르고 역동적인 팀을 만들어 이기는 농구로 명문 신한의 명성을 되찾고, 팬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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