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선수들이 악셀 오디오 헤드폰을 착용하고 경기장에 입장한다.
성남FC는 지난달 29일 악셀 오디오의 공식 수입원 빅벨에프앤비와 후원 협약을 했다. 이번 후원 협약으로 빅벨에프앤비는 2016시즌 성남FC 홈경기에 사용될 경품 등 현물을 후원한다.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2일 포항과의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하는 11명의 선수들이 악셀 오디오 헤드폰을 착용하고 입장한다. 킥오프 전 착용하고 있던 헤드폰을 가변석 블랙존에 있는 팬들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매 경기 열정적인 응원을 보여주는 블랙존 팬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 선물이다.
헤드폰을 쓰고 입장하는 이벤트는 프로축구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이벤트로 새로운 마케팅 사례가 될 전망이다. 또한 선수 실착품을 받은 팬들에게는 더욱 뜻 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뉴욕에 위치한 악셀 오디오는 2014년 창업한 글로벌 전자기업으로 '슈스케7 우승자 '케빈 오(Kevin Oh)'와 아버지 샘 오(Sam Oh)가 공동 창업자로 함께 헤드폰을 개발해 화제가 되었다.
오승희 빅벨에프앤비 대표이사는 "성남FC와 후원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 더욱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만들고 공동마케팅을 통해 서로가 '윈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석훈 성남FC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 협약을 위해 노력해주신 빅벨에프앤비에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으로 홈경기 시 다양한 이벤트가 가능하게 되었다. 앞으로 선수단과 함께 악셀 오디오를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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