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 리스타트' 참가업체들이 참가 석 달 만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이전 기수들의 경우 프로그램 참가 중엔 주로 투자유치 실적을 거뒀던 것과는 달리 지난 1월 말 선정한 '브라보! 리스타트' 4기 업체 12곳 가운데 3곳이 솔루션 판매, 공급계약 체결 등의 실질 성과를 거두며 올해만 8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릴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업체들의 빠른 성과 창출에 대해 참가업체들의 뛰어난 기술력과 열정이 지난 2013년 시작된 '브라보! 리스타트'에 쌓인 지원 노하우와 만나 시너지를 낸 결과물로 보고 있다.
SK텔레콤은 업체들의 성과 창출에 가속도가 붙을 수 있도록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현재 SK텔레콤은 '브라보! 리스타트' 참가 업체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단계부터 본격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 중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창조경제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 차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브라보! 리스타트'를 통해 벤처들이 빠른 시간 내에 기획 단계를 넘어 본격 성장궤도에 올라선 것은 무척 고무적인 일"이라며 "벤처업체들의 빠르고 안정적 성장을 위해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고도화하며, 창업생태계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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