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24·바르셀로나)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핌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은 4일(한국시각) 스페인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네이마르가 코파아메리카와 리우올림픽에 모두 출전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말했다. 그는 "코파아메리카의 중요성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충분한 휴식기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리우올림픽은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코파아메리카보다는 리우올림픽에 차출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으로 풀이된다.
브라질축구협회는 오는 6월과 8월 개최된 코파아메리카, 리우올림픽에 네이마르를 모두 출격시키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5월에 시즌을 마칠 네이마르가 두 대회를 치르면서 제대로 된 휴식기간을 보내지 못하면서 생기는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해 브라질의 은메달 획득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 리우올림픽에는 와일드카드(24세 초과 선수)로 브라질 대표팀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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