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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13회에서도 이 같은 송혜교의 솔직하고 통통 튀는 매력이 돋보였다. 우르크에서 돌아온 강모연은 곧장 이사장에게 달려가 사직서를 내던졌다. 그만두고 개인병원 차릴 것이니 이제 더 이상 내 이사장이 아니지 않냐며 한 방 날린 것. 강모연은 여전히 건방지고 안하무인인 이사장에게 시원하게 할 말 하고 깔끔하게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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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시면 이 한 몸 바치겠다는 강모연은 너무 뻔뻔해 기가 차고 귀엽기까지 했다. 지를 땐 지르더라도 귀여운 그녀만의 상황대처능력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결국 VIP 특급병동 담당이었던 강모연은 억지 미소로 응급실행을 자처하며 사직서를 겨우 돌려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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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당찬 매력으로 캐릭터를 살려내며 극을 빛내고 있는 송혜교. 시청자들은 그녀를 통해 속이 뻥 뚫리기도 하고, 귀여움에 흐뭇해하기도 하며 60분을 함께 보냈다. 회를 거듭할수록 배우 송혜교가 자신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캐릭터 '강모연' 속에 어떻게 더 녹여낼지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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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놀라움에 말을 잇지 못하는 강모연을 보며 덩달아 놀란 가슴을 부여잡아야 했다. 위험천만한 우르크에서 돌아와 한국에서 드디어 강모연과 유시진(송중기 분)의 로맨스를 볼 수 있을까 기대했던 시청자들은 마음 졸이며 다음 회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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