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진욱이 문채원에게 키스를 하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연출 한희 김성욱) 8회에서 차지원(이진욱 분)이 민선재(김강우)를 향한 복수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지원은 MRB 아시아퍼시픽 총괄매니저 자격으로 등장했다. 그는 "MRB 총괄매니저 블랙이다. 그럼 이제 선우그룹 감사를 시작해보자"고 인사를 건넸고, 민선재(김강욱)는 죽은 줄 알았던 차지원과 만나자 놀람을 금치 못했다.
그러면서 차지원은 선우그룹에 대한 감사를 시작했고, 주요 은행 거래 내역과 태국 출장 사유를 추궁하는 등 복수를 위한 준비를 시작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이후 김스완은 서우진(송재림)과 함께 MRB를 만나기 위해 회사 안으로 들어섰다. 이때 김스완은 므텅(이원종)과 함께 있는 차지원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결국 김스완은 차지원의 집으로 찾아갔고, 그에게 "선우그룹 후속기사 쓸 거야. MRB라고 미리 말해줬으면 좋았잖아. 앞으로 조심해"라고 일렀다. 그러면서 "여기 오고 싶어도 나때문에 들킬까 걱정했다구"라 말하며 돌아섰고, 차지원은 그런 김스완을 뒤에서 껴앉고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또한 김스완은 차지원에게 "집에 또 와도 돼?"라고 물으며 만남의 여지를 남겼다.
김스완은 누명을 썼다. 인터넷에는 김스완과 므텅이 함께 있는 모습과 함께 선우그룹에 관한 기사를 돈 받고 썼다는 내용이 담겼고, 결국 김스완은 스폰서 기자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 이에 결국 차지원은 MRB 감사에 대한 선우그룹에 제지를 받게 됐다.
이후 차지원은 김스완에게 백은도(전국환 분)의 도박장 리스트를 넘겼다. 김스완은 인터넷 영상을 통해 "VVIP 도박리스트다. 오늘부터 하나씩 공개하겠다. 이미 증거 동영상도 확보했다"고 반격하며 누명을 벗기 위해 노력했다.
결국 백은도는 부하들을 시켜 김스완을 납치했고, 이를 안 차지원은 김스완을 찾기 위해 백은도의 집으로 찾아왔다.
차지원은 김스완의 손을 붙잡고 그곳에서 나왔고, "앞으로 내 옆에서 떨어지지 마. 여기까지 오면서 얼마나 무서웠는지 알아? 너는 잃고 싶지 않아"라고 말한 뒤 키스를 하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동료에게 배신당한 남자의 복수극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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