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듀엣가요제' 백지영-최인희가 마마무 솔라-김정화의 벽을 넘지 못했다.
8일 오후 첫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백지영-여고생 최인희가 애절한 무대를 선보였다.
성시경, 유세윤과 함께 MC로 나선 백지영은 가수로도 참여해 놀라움을 안겼다. 백지영은 "아침 일찍 먼저 와서 리허설을 했다"며 비밀리에 듀엣 무대를 준비한 사실을 밝혔다.
이날 백지영은 나이답지 않은 파워풀한 성량을 자랑하는 여고생 최인희와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선곡해 열창했다.
백지영은 큰 무대에 올라 긴장한 최인희를 위해 눈을 맞추며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로 감성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마마무 솔라-김정화의 421점에 못 미치는 401점을 획득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듀엣가요제'는 국내 최정상 가수들과 일반인이 함께 파트너가 되어 꿈의 듀엣 무대를 만드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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